문경교육지원청, 교육환경보호구역 표지판 설치 완료

문경교육지원청(이경옥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환경보호구역 알림 표지판을 관내 유·초·중·고 6개 학교에 설치했다.

교육환경보호구역은 교육환경보호법에 따라 지정되며, 각 학교 주요 출입구와 주변 도로에 설치된 알림판은 교육환경보호구역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학습권을 방해하는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조치로 지역 주민들에게 주의와 협조를 당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경옥 교육장은 “알림 표시판이 노후되거나 미설치 된 학교를 대상으로 올해 6교를 설치함으로써 문경 관내는 모든 학교에 설치를 완료했다.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교육환경보호구역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