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학교 밖 청소년 64명에게 급식꾸러미 지원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서옥자)는 학교 밖 청소년 64명에게 ‘행복 한 끼’ 급식꾸러미를 22일부터 5월 9일까지 지원한다.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학교 안 청소년들과 차별 없이 공평하게 급식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마련한 급식 꾸러미는 청소년이 있는 현장으로 상담자가 찾아가서 전달한다. 꾸러미에는 즉석식품과 간편식, 채식주의 청소년을 위한 과일과 야채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센터를 자주 내방 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고 있다.  급식 꾸러미를 지원받은 한 청소년은 “여러 가지 맛있는 것들로 구성된 급식 꾸러미를 받게 되니 너무 기분이 좋고 마음이 풍성해진다”고 했다.
서옥자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급식지원 사업을 다양한 형태로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사업의 내실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각각의 사정으로 학업을 중단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꿈을 찾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국번 없이 1388 또는 054-556-3000으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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