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장학회 장학금 기탁 줄 이어  (재)문경시장학회(이사장 신현국)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22일에는 동춘의료재단 문경제일병원(이사장 류창수, 병원장 강신화)에서 500만 원을 기탁했다. 문경제일병원은 일반·진폐 산재 전문진료, 외래진료를 주 진료로 하며 960여 개의 병상을 운영하는 종합병원이다. 40년 이상 지역과 상생하며 함께 발전해 온 문경제일병원은 이번 장학금 기탁으로 총 4,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임자 전 점촌5동 9통장도 같은 날 문경시장학회에 300만 원을 기탁했다.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힘써온 김임자 전 통장은 25년 동안 통장으로서의 활동을 마치며 지역의 미래 세대들을 위해 문경시장학회에 첫 장학금을 기탁했다.
신현국 이사장은 “현재의 지역 학생들이 혜택 받고 있는 장학 사업이 유지될 수 있는 건 지역의 각계각층에서 꾸준히 저희 장학회에 관심을 보내주셨기에 가능했고, 보내주신 장학금은 향후 문경의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인사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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