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다문화가족축제 성료 문경시가족센터(센터장 박소희)는 6월 3일 ‘2023년 하나되는 다문화가족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경시 거주 다문화가족과 지역민 약 600여 명이 참가해 즐거운 분위기 속에 개회식, 가수 축하공연,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하게 진행했다. 개회식에는 임이자 국회의원,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박영서 경상북도의회 수석부의장 등 주요 내빈들이 축제 개최를 축하하며 다문화가족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이어 가수 축하공연에서는 문경시 홍보 대사 주미 등 지역 유명 가수들이 특별한 무대를 선사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만들었다. 또한, 축제장 내에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이번 축제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문경시가 다문화가족들을 위해 이런 행사를 마련해주어 너무 기뻤다.”며,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다른 가족들과 교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가수 축하공연이 정말 멋있었고, 체험 부스에서 자녀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했다. 문경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지역 사회의 화합과 교류를 촉진해 나갈 예정이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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