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4동 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나눠  문경시 점촌4동 새마을회(협의회장 김민, 부녀회장 임명춘)은 11월 24일 점촌4동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아름다운 나눔!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행사를 실시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새마을회원들은 이날 행사에 앞서 22일부터 새마을 경작지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와 무를 수확하고, 소금절이기, 배추 버무리기 등의 작업을 진행했으며, 개별 상자 포장으로 김장을 정성스럽게 담아 독거노인, 저소득세대 100여 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임명춘 부녀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직접 재배한 배추로 담은 김장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 정성과 사랑이 담긴 마음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훈훈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주원 점촌4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인정 넘치는 문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의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인사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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