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멘토-멘티 평가회’ 가져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월 23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된 멘토-멘티 프로그램 최종 평가회를 실시했다.
평가회를 통해 멘티들이 8개월간 어른 친구로서 함께 해준 멘토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멘토들은 멘티들의 장점을 찾아 상장을 수여했다. 1부에서는 11명의 멘티에게 상장 수여, 멘토에게 꽃 화분을 드리며 마음을 전했고, 2부에서는 멘토-멘티 서로에게 감사의 카드 쓰기, 무드등 만들기를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청소년은 “멘토링을 하면서 선생님과 여러 가지 활동을 같이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8개월간의 멘토링이 끝난다고 하니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이런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1388 멘토링 사업’은 일정 자격 요건을 갖춘 지역사회 인적자원을 발굴해 1388 상담-멘토지원단을 구성하고, 지역 내 아동-청소년기관과 연계해 위기청소년과 1대1 결연을 통해 개인상담, 학습, 문화, 생활관리 지원 등 멘티 개개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문경시에서는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지원을 하고 있으며 문의사항은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054-550-6600)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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