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산북면장이다’ 여섯 번째 실시 문경시 산북면(면장 엄상익)은 4월 11일 여섯 번째 ‘나도 산북면장이다.’를 실시하고, 김정섭 산북면 자율방범대장이 근무했다.
김정섭 1일 면장은 오랜 자율방범대 활동에서 배운 봉사 정신으로 친절하게 민원인들을 안내했으며, 새마을협의회의 영농 폐비닐 분리수거 현장을 방문, 격려하는 등 적극적으로 근무했다. ‘나도 산북면장이다.’는 문경시 10대 중점과제 중 하나인‘세계 1등 친절도시 문경’ 실현을 위해 산북면에서 계획한 특수시책으로, 매주 1명의 관변단체장이 면장직을 체험하며 친절함을 체득하고 소속 단체 회원와 이웃에게 전파하여 친절 운동 확산에 다 같이 동참하자는 의미에서 지난 3월 첫째 주부터 매주 목요일 시작한 친절 운동이다.
김정섭 대장은 “새마을협의회 등 타 단체들의 노고를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1일 면장 체험을 통해 느낀 친절과 봉사 정신으로 단체 간 협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엄상익 산북면장은 “오늘 느낀 친절이 자율방범대로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나도 산북면장이다’는 역지사지를 통해 친절을 체험할 수 있는 특수시책으로 세계 1등 친절도시 문경 만들기에 산북면이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