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산북면장이다’ 스무 번째 운영 문경시 산북면(면장 엄상익)은 8월 1일 스무 번째 범시민 친절운동 ‘나도 산북면장이다’를 운영했다.
이날 1일 면장은 한종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회장이었다. 한종철 1일 면장은 오랜 기간 동안 새마을 봉사 활동을 통해 터득한 미소와 진정성을 바탕으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을 친절히 안내했다. ‘나도 산북면장이다.’는 그동안 매주 목요일 관변단체장 및 임원들이 면장직을 체험하며‘세계 1등 친절도시 문경’ 실현을 위해 친절한 산북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앞으로는 단체 회원과 전 면민을 대상으로 확산할 예정이다. 한종철 1일 면장은 “행정적 절차나 민원처리에 대한 어려움을 많이 느꼈다.”며, “이번 경험을 계기로 산북면 소속 단체 임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엄상익 산북면장은 “내가 베푼 작은 친절 하나가 긍정의 메아리가 되어 더 행복한 산북면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속 단체 회원들에게 확산되어 친절이 일상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