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면 새마을회, 추석맞이 가을 꽃 심어 문경시 마성면 새마을회(협의회장 이승중, 부녀회장 김대진) 회원 10여 명은 9월 15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오천삼거리에 가을꽃을 심었다.
이번 일은 지역민들과 추석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감동과 휴식을 선사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화꽃을 심은 마성면 오천리 삼거리 인근은 문경시가 제2중앙경찰학교 입지 후보지로 내세운 곳이라, 이의 유치를 염원하는 뜻도 담아 힘을 보탰다. 이승중, 김대진 회장은 “이번 활동으로 마성면의 아름다운 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더 나아가 제2중앙경찰학교가 유치되는 데에도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성환 마성면장은 “새마을 가족 여러분 덕분에 화사해진 거리로 귀성객들을 맞이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항상 마성면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