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순면 주민자치위원회, 영강변 환경정화

영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신목)는 9월 30일 포내리에서 송정폭포까지 환경을 정화했다. 

이 구간은 카페, 골프연습장이 있어 차량통행과 많은 주민이 다니고 있어 전날 주민자치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위원 전원이 의견을 모아 실시한 것이다.

이날 주민자치 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폐비닐, 스티로폼 등 쌓인 쓰레기를 수거했다.

강신목 위원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주민자치위원들의 봉사정신이 함양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권순구 영순면장은 “이른 새벽부터 적극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깨끗하고 아름다운 영순면을 만들고자 하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김창기 경상북도 도의원, 남기호 문경시의회 총무위원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