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노인회, 제3회 전국경로당예술제 동상 수상 (사)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지회장 고정환)는 10월 1일 대전에서 열린 제3회 전국경로당예술제에 마성면분회 난타팀이 출전해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2년에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 예술제는 전국의 68,00여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공모 받아 16개 광역지자체에서 1차 심사를 받고 여기서 1위를 한 경로당이 출전 자격을 얻는다. 문경시지회는 마성면분회 난타팀의 ‘건강지킴이 난타’ 프로그램이 경상북도에서 대상을 차지해 이날 전국대회에 출전한 것이다. 평균연령 73세로 구성된 문경시지회 팀은 일 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흥겨운 노래반주에 맞춰 신명나는 난타의 두드림으로 관객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고정환 지회장은 “우리 문경시지회 팀이 경북의 대표로 출전하여 다시 한 번 문경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난타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로당에 보급하여 경로당 활성화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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