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은고, ‘시월에 만나는 대한민국’ 사제동행 문경 가은고등학교(교장 윤정란)는 10월 1일(화) 전교생들과 국군의 날, 개천절, 한글날, 경찰의 날, 독도의 날 등 다양한 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기며,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시월에 만나는 대한민국’ 사제동행을 가졌다.
학생회 주관으로 예쁜 우리말 이름 짓기, 독도 캐릭터 그리기, 영화로 만나는 대한민국, 독도플래시몹, 사제동행 민속놀이를 진행하면서 공동체 의식과 창의적 인성을 함양했고, 건전한 언어문화를 형성해 존중과 배려 등 민주 시민의 자질을 고취했다. 행사를 진행한 남모 학생회장은 “행사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면서 학생 자치 문화 조성을 위해 뜻깊은 하루였다.”라고 말했다.
윤정란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인식하고, 미래를 위한 창의적이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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