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산북면장이다’ 스물여섯 번째 운영 문경시 산북면(면장 엄상익)은 10월 31일 이영옥 생활개선회 총무가 1일 면장으로 근무한 ‘나도 산북면장이다.’ 스물여섯 번째를 운영했다.
이날 이영옥 1일 면장은 산북면 종합감사가 진행되고 있는 수감실을 찾아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또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와 푸른문경21추진위원회 업무협약식에 참여해 관내 현안사항을 파악하고 토의하기도 했다. 이영옥 1일 면장은 “사실 이런 기회가 없다면 면 전반의 현황에 대해 알 기회가 없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면에서 진행되고 있는 행사나 사업들에 대해 알게 되었다.”며, “이러한 내용들을 주변 이웃들에게 홍보하여 현장에서 더 가까이 느끼는 행정을 할 수 있도록 중간역할을 해야겠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엄상익 산북면장은 “생활개선회가 산북면 여성단체 중 가장 회원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오늘 경험한 내용들을 생활개선회 회원들에게 잘 전달되어 면민 전체가 친절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 있을 ‘나는 산북면장이다’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하여 산북면민의 친절이 문경시로 퍼져가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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