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미술치료 과정 운영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문경시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매주 목요일 반별 2회씩 4회에 걸쳐 찾아가는 상담 미술치료 과정 ‘여기, 우리들의 비전 찾기-여우비’를 운영했다.
여우비는 미술 매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배우고 청소년 내면의 감정을 미술 작업으로 표출해 정화 경험과 자기수용을 증진시키며 미술 매체를 통한 자유 미술 작업으로 청소년의 표현력과 창의력을 강화하고 억압된 심리와 감정적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미술치료 상담과정이다.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미술치료 과정으로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비전을 탐색해 진로에 대한 목표를 수립할 수 있도록 도왔다. 윤아무개 학생은 “자유로운 미술 작업을 통해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드러내지 못한 나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문경시 송희영여성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학업, 진로 등 스트레스에 취약해지지 않도록 청소년의 정서적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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