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유치원, <마르크 샤갈> 명화미술관 체험 문경유치원(원장 민태자)은 11월 13일(수) 유치원 강당에서 유아들을 대상으로 ‘<마르크 샤갈> 명화미술관 체험’을 실시했다.
유아들은 샤갈이 색채의 마술사로 불리며, 다양한 색채와 상상력을 바탕으로 ‘나와 마을’, ‘파리의 신혼부부’ 등을 생동감 있게 그려낸 화가임을 먼저 학습했다. 또한 여러 장소에 스테인드글라스 작업을 하며, 스테인드글라스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알아보고, 다양한 모양의 조각을 조합해 직접 스테인드글라스를 만들었다.
김모 유아는 “빨강색과 노란색이 만나면서 내가 좋아하는 주황색이 만들어졌다.”고 했고, 안모 유아는 “그림과 스테인드글라스를 보니 마법 그림책 속에 놀러온 것 같다.”고 했다. 문경유치원은 앞으로도 유아들이 세계 여러 나라 그림과 공공미술에 관심을 갖고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심미감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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