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 119구급서비스 분만 교육 실시 문경소방서(서장 민병관)는 11월 20일 조산사인 홍순례 플로랜스 케어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현장 119구급대원들을 대상으로 산과와 응급 분만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문경소방서에서 지난해 구급차량과 현장에서 2명의 아이가 탄생한데 이어 올해 1월에도 구급 현장에서 1명의 새 생명이 탄생해 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특별교육은 2020년 1월부터 저출산 극복을 위한 임산부 맞춤형 119구급서비스 추진 일환으로 구급대원의 응급분만 상황 대처 능력 숙달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1년에 상, 하반기 1회씩 매년 2번 이루어지는 교육이다. 홍순례 강사는 ▲정상 분만 시 진행단계와 태아 만출시 응급처치 능력 강화 ▲분만기전 ▲응급분만 상황 부여에 따른 분만 시뮬레이션 훈련 등을 진행하는 등 실제 응급분만 상황을 기반으로 실습 위주로 이루어져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제공 품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민병관 서장은 “평소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분만특별교육’을 통해 위급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빠른 대처로 임산부들이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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