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족센터, ‘자녀와 함께하는 아로마테라피’ 진행 문경시가족센터(센터장 박소희)는 11월 25일(월) 문경시공동육아나눔터를 이용하는 품앗이 회원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 ‘자녀와 함께하는 아로마테라피’를 진행했다.
품앗이에 참여하는 가정은 만1세 영유아를 돌보는 부모들로 구성되었고, 부모들의 양육부담을 줄이고 양육정보를 공유하는 자녀돌봄 공동체다. 문경시 공동육아나눔터는 미취학 아동을 위한 상시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부모교육을 통해 부모의 돌봄 역량을 강화하고 아동의 심리를 이해해 자녀와 긍정적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날 ‘자녀와 함께 하는 아로마테라피’는 영유아기 아동, 양육부모의 스트레스 요인과 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향기에 대해 탐색하는 한편 건강한 오일을 만들어 긍정적인 자녀양육의 기회를 제공했다.
한 부모는 “양육모와 자녀를 위한 프로그램을 원했는데, 문경시가족센터가 그런 역할을 하고 있어 항상 감사하다.”고 밝혔다. 문경시가족센터는 문경시의 모든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친화적인 문화 확산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센터 홈페이지, 카카오 채널,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서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공동육아나눔터(054-556-5591)로 전화하면 된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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