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2동 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쌀 나눠 점촌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규익)는 12월 4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가득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환경 속에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햅쌀 400kg(40포)와 성금 50만 원을 포함, 총 200만 원 상당을 점촌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40가구에 전달한 것이다. 정규익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의 이웃이 정말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했다. 김화자 점촌2동장은 “지역사회에 이러한 따듯한 마음이 널리 퍼져 많은 주민들이 나눔 실천에 동참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점촌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연말이 다가오면 홀로 겨울을 나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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