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산북면장이다’ 하반기 간담회 개최 문경시 산북면(면장 엄상익)은 12월 5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범시민 친절운동 ‘나도 산북면장이다.’ 하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나도 산북면장이다’를 체험한 1일 면장 11명이 면장 체험 후 느낀 점과 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논의하고 접수 민원처리현황에 대한 보고로 진행했다. 1일 면장 경험 후 느낀 것은 민원인이 시민의식을 가지고 친절하게 업무에 임하는 것이 좋겠다며, 이를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 대상으로 친절 마음가짐을 강조할 수 있는 안내판을 정비하자고 제시했다. 또한 직원과 단체 간 협력 강화가 신속한 민원처리로 이어지는 길이라며, 각 기관단체에 범시민친절운동 의식 전파와 면정 업무 협조를 강조했다.
엄상익 산북면장은 “올해 나도 면장이다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고 고생해주신 1일 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개선된 범시민 친절운동 시책사업을 발굴해 「세계 1등 친절 도시 문경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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