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에코월드, 직원들이 벽화 그려 눈길 문경관광공사(사장 신필균)는 문경에코월드를 찾는 방문객들의 여가와 행복을 위해 시설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최근 직원들이 ‘벽화 그리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월 18일 밝혔다.
이번 벽화 작업은 문경에코월드 내 자이언트 포레스트 외벽, 모노레일 옹벽, 휴게 쉼터 등을 새롭게 단장하기 위해 기획했다. 벽화는 직원들이 디자인부터 그리기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해 문경에코월드의 캐릭터를 담았다. 이로써 고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쉼터를 제공하는 동시에, 유원시설이 단순한 놀이 공간을 넘어 감성의 장으로 만들었다.
에코월드를 방문한 고객들은 “직원들이 직접 그린 벽화를 보니 더 큰 애정이 생긴다.”며 벽화 앞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등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신필균 사장은 “이번 벽화 작업은 직원들의 열정과 고객 행복을 위한 진심 어린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이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문경에코월드가 되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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