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중소기업 생산직 청년인턴에게 월 50만원 지원 문경시는 1월 9일부터 지역 청년들의 정주와 중소기업의 고용 안정을 위해 ‘2025년 기능인력 청년인턴 장려금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문경시에 주소를 둔 고등학교, 대학(교)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로서, 관내 중소기업에서 3개월 이상 생산직으로 재직 또는 실습하고 있는 45세 이하 청년인턴이다. 단, 신청일 현재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근로자가 직접지원을 받을 수 있는 타 사업 참여자나 참여예정자, 기능인력 청년인턴 장려금 지원대상자로 지원을 받았던 사람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는 서류를 갖춰 문경시청 일자리경제과(054-550-6764)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twon6147@korea.kr)로 신청 가능하고,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50만원씩 최대 1년간 지원받는다. 문경시 김동현 일자리경제과장은 “관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기능 인력에게 장려금을 지원하여 중소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켜 지역 경제의 성장과 청년 고용 증진에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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