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가은아자개장터 특화메뉴 개발 나서 문경시는 1월 8일 오전 11시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외식산업 특화메뉴 개발 및 창업자 컨설팅 위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더본외식산업개발원(대표 백종원)에서 지역 특산물을 이용해 특화메뉴를 개발하고, 전문적인 창업자 모집을 위해 전국 단위로 모집,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창업자는 컨설팅을 거쳐 가은아자개장터 상가에 입점한다. 용역은 ▲ 문경시 자원 및 환경 분석 ▲ 창업대상자 모집 및 선정 ▲ 지역 특산물 활용 특화메뉴 개발 및 교육컨설팅 ▲ 홍보 마케팅 전략 수립 ▲ 사후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의 과제로 구성돼 있다. 더본외식산업개발원 문경센터 김송이 센터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가은아자개장터를 전국에 알리고, 특화메뉴 개발을 통해 문경 지역의 특산물을 홍보할 좋은 기회며 향후 창업자들의 상가 입점 후 기존의 지역 상인과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가은아자개장터를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시장으로 탈바꿈하여 에코월드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경제가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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