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지난해 하반기 재정 집행, 소비-투자 우수 문경시가 지난해 하반기 재정 집행과 소비-투자 평가 결과 경상북도 시부 3위로 우수를 차지했다고 1월 17일 밝혔다.
평가는 재정 집행 50%, 3분기 소비-투자 25%, 4분기 소비-투자 25%로 배정, 종합적으로 점수를 집계했다. 문경시는 4분기 소비-투자에서 목표액 대비 226억원을 초과 달성하면서, 지역경제가 활기를 띨 수 있게 만든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문경시는 올해에도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각종 물품 대금, 공사 대금의 선금 지급과 연내 공사 마무리 등 재정 집행 전망을 수시 점검해 지출 확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재정 집행 점검 회의와 부서 자체 점검을 통해, 부진 사업에 대한 주기적인 관리와 점검으로 문제점을 해소하는 등 재정 집행률을 높일 방침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개청 이래 최초로 본예산 1조원을 돌파한 만큼, 주요 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재정 집행으로 상반기 신속 집행에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