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문화관광해설사, KTX 문경역서 찾아가는 해설 서비스  문경시 문화관광해설사회는 15과 16일 이틀 동안 KTX 문경역을 찾아 관광객들에게 맞춤형 해설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2월 한 달, 주말 동안 시범 운영되는 사업으로, KTX 문경역에 10시 24분, 14시 29분 도착하는 관광객들에게 펼치는 서비스다.  방문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문경새재는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적 가치가 높은 곳으로, 고속열차에서 내리면 무료로 시내버스를 타고 15분이면 도착할 수 있으며, 옛길박물관, 미로공원, 오픈세트장 등도 즐길 수 있다.
문경시 임기홍 관광진흥과장은 “문경시는 문경새재, 도자기박물관, 전통공예관, 석탄박물관 등에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의 여행에 해설사의 스토리텔링이 더해지면 관광지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좋은 추억도 쌓을 수 있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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