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시민 정보화 교육 나서  문경시는 3월부터 시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도 시민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교육은 문경시에 주소를 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 과정은 컴퓨터 기초과정부터 OA 기초, 스마트폰 활용. 이미지 편집 등 전문지식보다는 실생활에 필요한 기초지식 위주로 편성,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디지털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야간 교육을 3회에서 6회로 확대 편성해 본업에 종사하느라 시간이 부족한 시민도 디지털 지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과정당 2주씩 평일 오전 10시~12시와 오후 7시~9시에 진행하며, 일정 확인 및 신청은 통합예약신청 문경시청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정보 격차 해소에 주안점을 두고, 디지털 약자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정보화 지식 부족으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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