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문경 관광 전담여행사 4곳 선정  문경관광공사(사장 신필균)는 6일 문경 맞춤형 관광상품의 개발과 홍보 강화를 위해 올해 문경 전담여행사를 선정하고, 지정서를 수여했다. 올해 전담여행사는 전국 여행사를 대상으로 공모, 심사를 거쳐 굿모닝여행사, 동백여행사, 여행스케치여행사, 화은국제여행사 등 4곳을 지정했다. 앞으로 이들 여행사를 통해 전국 단위 관광객과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축제·상품을 연계한 다양한 관광패키지를 발굴해 관광객 모객에 집중할 예정이다. 문경관광공사는 전담여행사와 협력해 문경 맞춤형 상품을 개발하고, 개별·단체 관광객과 수학여행, 체험학습에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관광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통해 문경을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고 싶은 여행지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신필균 사장은 “전담여행사 선정을 통해 문경만의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관광 경험을 제공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 추세를 반영한 상품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문경 관광이 한층 더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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