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 국민여가캠핑장, 신규 글램핑동 오픈  문경관광공사(사장 신필균)가 운영하는 문경새재 국민여가캠핑장이 오는 15일 신규 글램핑동 2동을 개장한다. 문경새재도립공원에 자리한 국민여가캠핑장은 수려한 자연경관 속에서 프리미엄 글램핑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초보자부터 캠핑 마니아까지 누구나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여기에는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사계절 내내 쾌적한 숙박이 가능하며,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특별한 휴식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캠핑장 인근에는 문경자연생태박물관, 어드벤처파크, 생태미로공원, 옛길박물관, 봉명산 출렁다리 등 다양한 관광 명소가 자리하고 있어 방문객들은 캠핑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체험과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신필균 사장은 “프리미엄 글램핑 공간은 보다 특별한 캠핑 경험을 원하는 분들에게 완벽한 선택이 될 것”이라며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글램핑장 이용 시간은 오후 2시부터 다음 날 오전 11시까지이며, 캠핑장 1박 요금은 4인 기준으로 주말(금·토) 14만원, 평일(일~목) 12만원이다. 최대 6인까지 입실할 수 있으며, 초과 인원은 별도 요금을 내야 한다. 예약은 문경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것은 전화 054-572-3762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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