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국회의원, 고향 상주-문경 민주당 지역위와 손잡아  고향이 상주인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국회의원(서울 중랑구갑)이 지난 8일 상주-문경지역위원회를 찾았다. 더불어민주당이 전국 정당을 위해 국회의원이 없는 강원, 부산, 울산, 경남, 대구, 경북지역 원외 지역에 협력 의원을 선정하고, 지역 현안에 협력하기로 한데 따른 발걸음이다.  이날 상주 자연드림 3층에서 80여 명의 지역 당원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윤희 지역위원장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협약식을 가졌다. 서영교 의원은 이날 협약식을 갖기 전에 고향인 모동면 덕곡리 마을회관과 모동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고향 사람들에게 인사하고, 지역 현안을 들었다. 17시부터 시작된 행사는 국민의례, 표창 수상, 협약식, 서영교 의원의 강연, 당원 결의 대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서영교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12.3 위헌 위법한 비상계엄으로 나라가 많이 혼란스러웠으나 국민과 당원동지 여러분의 지혜로운 대응으로 위기의 대한민국을 나락에 건져냈다. 앞으로 상주 문경에서도 민주당이 수권 정당으로서의 역할을 명확히 하는데 함께 할 터이니 힘을 내 달라”고 말했다. 이윤희 지역위원장은 “절대 열세 지역이지만 조만간 치러질 조기 대선부터 우리 지역에서 민주당의 변화된 모습을 보이고 대선 승리에 상주 문경이 크게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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