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부서평가 대비 추진 상황 점검 보고회 개최  문경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대식 부시장 주재로 부서평가 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부서평가 추진 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부서평가는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중앙기관과 경상북도 주관 평가 분야별 국정주요시책과 도정 역점시책 등에 대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는 중앙기관 주관 평가 17개, 경상북도 주관 평가 36개 총 53개의 평가를 받게 된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부서평가 결과의 부진 사항을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계획 마련과 실적제고 등 실적 향상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도정 주요 시책 과제 대응 방안 수립을 통해 시정 성과를 창출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문경시는 앞으로도 보고회를 연중 수시로 개최해 추진 실적을 점검, 문제점을 분석·개선하고, 경북도와 부서 간 유기적 소통으로 체계적인 평가 관리를 위한 대응 전략을 수립해 나갈 방침이다. 김대식 부시장은 “부서평가는 국·도정 주요 시책 과제를 평가하는 과정으로, 담당 평가에 대한 정확한 업무 숙지와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실적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체계적인 평가 분야별 대응 방안을 수립하고 경북도 간 긴밀한 소통 체계를 구축하여, 올해는 평가담당자 모두가 최선을 다해 의미 있는 성과를 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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