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레이저 각인 공예-플레이 디딤 체험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4일 경북행복재단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과 연계해 공예체험, AR 디지털 스포츠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되는 주중 특별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에서 제공하는 ‘찾아오는 수련 활동’은 레이저 각인 공예와 플레이 디딤(증강현실(AR) 기반 디지털 스포츠)체험으로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미래 사회에 발맞춘 디지털 산업기술 체험을 경험하고, 어울림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협업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도움의 장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이모 청소년은 “AR 체험은 박물관 같은 곳에서만 하는 줄 알았는데 아카데미에서 하게 되어 놀랍고 신기했다. 또 이런 체험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경시 서옥자 여성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쉽게 접할 수 없는 체험활동의 기회를 확대하여 심신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흘꿈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문경시에서 지원받아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교과학습보충, 체험활동 등), 생활(차량, 급식, 면담 등), 특별운영(가족체험, 캠프, 발표회 등) 등을 연간 상시 지원한다. 여기에서는 40명을 정원으로 선착순 신청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 4,5,6학년이면 신청할 수 있고, 현재 올해 참가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다. 문의처 550-6656, 8931.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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