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도서관, 박준 시인 초청 특강 대성황 ![[점촌도서관]_박준_시인_초청_특강_대성황_1.jpg](/files/upload/2025-03-17/20250317190956202831396.jpg) 경상북도교육청 점촌도서관(관장 박상선)은 15일 박준 시인 초청 특강에 학생, 학부모,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층의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박준 강사는 2008년 ‘실천문학’으로 등단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계절산문>,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을 먹었다> 등을 출간했으며, 박재삼문학상, 편운문학상, 오늘의젊은예술가상, 신동엽문학상 등 많은 수상을 했으며, 현재는 CBS라디오 <시작하는 밤 박준입니다> 진행과 강연 등으로 현장 독자들과 왕성히 소통하고 있다. ![[점촌도서관]_박준_시인_초청_특강_대성황_2.jpg](/files/upload/2025-03-17/20250317191014971359555.jpg) 박준 시인은 이날 강연에서 우리 일상이 어떻게 문학으로 변모되는지를 이야기하고, 좋은 시를 함께 낭독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점촌아카데미 첫 번째로 진행한 이 특강에 이어 오는 4월 26일 오후 2시에는 두 번째 강연자로 지난해 타임지 선정 올해의 책인 <너의 유토피아>의 저자 정보라 작가를 초청한다. 수강 신청은 4월 15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자 4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내용은 홈페이지 참고하거나 전화(054-550-3607)로 문의하면 된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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