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 도립공원, 새 봄맞이 시설점검-환경정비 완료  문경새재도립공원이 본격적인 관광 철을 맞아 새봄맞이 시설점검과 환경정비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날씨가 포근해지면서 관광객이 증가해 쓰레기도 증가함에 따라 관광객이 많이 다니는 탐방로와 하천변, 생태미로공원, 야외공연장 등 눈에 잘 띄지 않는 공원 내 시설물의 구석구석을 점검하고 정비한 것이다. 문경새재도립공원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문화매력 100선인 ‘로컬100’에 선정됐으며, 전국에서 연간 200만여 명이 즐겨 찾고 있다. 
특히, 문경새재도립공원은 흙길을 따라 영남제1관문인 주흘관을 시작으로 영남제2관문인 조곡관을 거쳐 영남 제3관문인 조령관까지 편도 6.5km, 왕복 13km 정도이며, 남녀노소 좋아하는 휴식처다. 문상운 문경새재관리사무소장은 “문경새재도립공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이미지에 맞게 항상 깨끗하고 청결하게 유지해 다시 찾아오고 싶은 관광명소로 유지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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