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수도권 농특산물 광고 시설 현장 점검  문경시는 지난 11일, 수도권 주요 지하철역과 터미널 내 농특산물 광고 시설의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농특산물 광고가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점검단은 문경시 유통축산과 직원들로 구성해, 수도권 내 판교역, 신림역, 대림역, 동서울터미널 등 4곳을 찾아 광고 시설의 상태를 면밀히 확인했다.  이들은 작년에 개통한 KTX-이음과 올해부터 무료로 운행하는 문경 시내버스를 이용해 새로움을 체험했다.
문경시는 이번 점검을 바탕으로 광고 효과를 더욱 극대화할 방안을 모색하고, 홍보 전략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직접 현장을 살펴보니 광고 효과를 더욱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문경 농특산물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대도시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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