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문창고 동문회, 신건호 신임 회장 취임  재경 문창고 동문회는 17일 저녁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13회 졸업생인 신건호 동문을 만장일치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성진 총동창회장(12회)과 신순식 수석부회장(13회)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신건호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동문회를 훌륭히 이끌어주신 박현철 전 회장께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 명문 문창고 졸업생들이 재경 동문회를 더욱 더 자랑스럽게 여기고, 삶의 희망과 행복의 원천으로 체감하도록 재경 동문회와 모교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신 회장은 재경 13회 동기들과 함께 조성한 1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동문회에 기부하고, 평소 13회 동기들 간의 끈끈한 우정을 확인했다. 신 회장의 임기는 2년이며, 재경 문창고 동문회의 활성화와 모교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