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말수 문경경찰서장, 신임경찰관과 소통 간담회 가져  김말수 문경경찰서장은 25일 경찰 입문 3년 이하 20~30대 신임 경찰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조직 내 소통 활성화와 함께 신임 경찰관들의 직무 몰입을 높이고, 최근 발생한 유형별 비위 사례 분석을 통해 의무위반 예방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서는 사례 중심으로 의무위반 예방 교육을 하고, 이어진 자유토론 시간에는 신임 경찰관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아이디어와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나누며 청렴문화 정착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간담회를 마친 후에는 서장이 베푼 오찬으로 짜장면을 함께 먹으며, 형식에 얽매이지 않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생각을 더욱 깊이 나눴다. 신임 경찰관들은 “서장님과 함께 식사하며 소통할 수 있어 뜻깊었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김말수 서장은 “현장 최일선에서 뛰고 있는 신임 경찰관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 고민하며 실질적인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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