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소년 축구.... 문경 풋볼페스타 개막  문경시는 3일과 4일 이틀간 ‘2025 베스트일레븐 문경 풋볼페스타’를 영강체육공원 등 문경시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경북축구협회와 문경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유치부부터 초등 6학년부까지 총 85개 팀 800여 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단순한 경기 대회를 넘어, 축구를 통한 교류와 화합을 목적으로 기획된 이번 페스타는 지역 축구 저변 확대는 물론,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구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유소년 경기 외에도 학부모가 직접 참여하는 ‘사커맘’과 ‘사커대디’ 친선 경기가 이벤트로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 모두 하나 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스포츠·관광도시 문경에서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며, 이번 풋볼페스타가 승패를 넘어 우정과 즐거움을 나누는 축제가 되길 바라고, 부모님들도 함께 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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