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 사제동행 독도 탐방 ![[교육지원과] 함께 지키고 함께 찾는 사제동행 2025 독도 체험 탐방1.jpg](/files/upload/2025-05-06/20250506104350135087957.jpg)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옥)은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2박 3일간 관내 초등학생 17명, 중학생 7명, 인솔자 7명, 중등 관리자 12명이 ‘함께 지키고 함께 찾는 사제동행 2025 독도 체험 탐방’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사랑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체험학습의 장을 마련해 독도의 소중함을 더욱 굳건히 하는 데 목적을 두었을 뿐만 아니라, 중등 교장단 12명이 동행해 스승과 제자가 함께 하는 사제동행 독도 체험 탕방으로 감사의 달 5월의 의미를 더했으며, 독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세웠다. ![[교육지원과] 함께 지키고 함께 찾는 사제동행 2025 독도 체험 탐방2.jpg](/files/upload/2025-05-06/202505061044091370578718.jpg) 첫 코스로 울릉도 독도해양생태관을 찾아 섬 지역의 자연환경과 생태를 학습했다. 둘째 날에는 독도의용수비대를 거쳐 독도를 끝까지 지켜낸 선현들의 공적을 기리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켰다.
또한 울릉도의 다양한 식물과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예림원과 봉래폭포를 방문하고, 울릉의 토속식재료인 해물과 명이나물로 식사했다. ![[교육지원과] 함께 지키고 함께 찾는 사제동행 2025 독도 체험 탐방3.jpg](/files/upload/2025-05-06/20250506104431651734569.jpg) 탐방에 참여한 김모 학생은 “울릉도 및 독도의 자연경관은 어느 그림보다 멋진 아름다운 선물이 되었다. 독도의용수비대 등의 견학을 통해 우리 땅 독도를 더욱 사랑해야겠다는 의지도 키웠다”고 밝혔다.
이경옥 교육장은 “이번 독도 체험 탐방은 사제가 함께 동행하여 울릉도와 독도의 아름다움을 직접 보고 느끼면서 독도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에 더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된다.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독도영토 수호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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