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호서남초교, 전국장사씨름대회 개인전 장사급 3위 입상 ![[호서남초] 제26회 증평인삼배전국장사씨름대회 3-2.jpg](/files/upload/2025-05-06/20250506120243239935403.jpg) 문경 호서남초등학교(교장 노선하) 6학년 김모 선수가 전국 무대에서 다시 한 번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씨름 유망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충청북도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26회 증평인삼배전국장사씨름대회’에 출전한 이 선수는 장사급 체급(120kg 이하)에 출전해 3위에 입상한 것이다. 이 선수는 예선전부터 탁월한 힘과 기술로 상대들을 압도하며 준결승까지 진출해 결승 문턱에서 아쉽게 패했지만, 마지막 경기에서도 투혼을 발휘,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호서남초] 제26회 증평인삼배전국장사씨름대회 3-1.jpg](/files/upload/2025-05-06/20250506120306167730321.jpg) 김모 선수는 앞서 열린 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전국소년체육대회 경상북도 대표로 선발됐었다.
노선하 교장은 “김 선수가 다시 한 번 전국 무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며 “꾸준한 노력과 열정이 결실을 맺은 결과이며,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모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 대표로 선발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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