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지역자활센터, ‘카네이션 꽃바구니 만들기’ 교육  문경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윤희숙)는 지난 2일, 센터 2층 교육장에서 자활사업 참여주민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꽃바구니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이웃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직접 꽃을 만지고 꽃바구니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원예치유의 효과를 체험하고, 사랑과 유대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교육에 참여한 추모 참여주민은 “오랜만에 꽃을 보고 직접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만들어보니 마음이 따뜻해졌으며, 가족들에게 선물할 생각에 뿌듯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윤희숙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주민들이 감사와 사랑의 감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참여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센터의 모두가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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