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산북중, 5월 감사의 마음 전해 ![[산북중] 산북 행복 트리오 활동 시작!2.jpg](/files/upload/2025-05-11/2025051117555250213131.jpg) 문경 산북중학교(교장 배호직)가 경상북도교육청 행복학교 운영학교로 선정돼, ‘학생, 학부모, 교사가 모두 행복한 산북 행복 트리오’라는 주제 아래 5월부터 다채로운 행복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5월을 맞아, 7일 오전에는 세대 간 정을 나누는 ‘세대 공감 편지쓰기’ 활동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어버이날 기념 사제동행 ‘감사의 마음을 전해요! 어버이날 꽃바구니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산북중] 산북 행복 트리오 활동 시작!1.jpg](/files/upload/2025-05-11/20250511175609847513428.jpg) 8일에는 기술·가정 시간과 연계해 ‘스승의 날 꽃 화분 만들기’ 수업을 갖고, 친환경 주거 만들기와 연계된 이번 수업을 통해 정성껏 만든 꽃 화분에 스승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한 학생은 “평소에 부모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제대로 못 전했는데, 직접 만든 꽃바구니를 드리니 정말 기뻐하셨다. 선생님과 함께 만들어서 더욱 의미 있었고, 저희도 즐거웠다”고 했다. ![[산북중] 산북 행복 트리오 활동 시작!3.jpg](/files/upload/2025-05-11/202505111756271554106428.jpg) 배호직 교장은 “우리 학교의 행복학교 운영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느끼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5월의 다양한 감사 활동을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더욱 끈끈한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북중학교는 오는 16일 수학실에서 학부모와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과 함께 대화를 나누어요! 연화 쟁반 버닝’ 연수를 개최해 학교와 가정이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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