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중학교, 행복한 학교생활 캠페인 벌여

문경중학교(교장 박흥서)는 3월 13일(월) 학생, 교직원이 학년 초 등굣길 캠페인을 벌였다. 

이들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 피켓을 들고 서서 등교하는 학생들이 볼 수 있도록 하고, 유인물을 나눴으며, 교통안전과 주의사항도 홍보했다.

이 캠페인에는 학기 초 전교생들을 맞이하는 마음으로 전 교직원들이 동참했으며, 학생들도 코로나 이후 진행되는 첫 행사라 높은 호감을 보였다. 

행사 시작부터 교사들은 학생들을 맞이하는 마음의 ‘high five’를 하며 좋은 하루를 외치고 학생자치회 친구들은 다양한 피켓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모든 교사들이 간식을 나눠주었으며, 학생들은 깜짝 행사에 행복하고, “선생님들과 인사를 나누고 맛있는 간식을 먹으니 하루가 행복했다.”는 반응을 남겼다. 

조성미 교감은 “이번 등굣길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로 닫혀 있었던 학교문화가 ‘활기찬 학교, 소통하는 학교로서 행복한 학교문화’로 변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