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노인회, 제20기 노인대학 수료식 개최  (사)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지회장 고정환) 부설 제20기 노인대학 수료식이 노인대학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5일 문경시노인복지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강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박영서 경상북도의회 수석부의장과 김창기 도의원,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송명선 문경축협조합장, 박세정 문경시장 부인, 박해숙 노인대학장과 시지회 부회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수료생 중 10명이 공로패를, 30명이 모범상을 수상했다.  노인대학은 코로나19의 규제완화와 일상회복으로 인해 수강생을 250명까지 늘렸으나 신청이 쇄도해 300명이 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금요일 14시부터 2시간동안 교양, 시사, 문화예술, 생활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들을 초빙해 진행했다.
고정환 지회장은 “명실상부 문경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수강생들의 학구열도 높은 노인대학이 바로 문경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이라며 “한 해 동안 열의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노인대학을 통해 배우고 익힌 것들을 잘 실천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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