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5동 남부자율방범대 이웃돕기 성금-라면 기탁  문경시 점촌5동 남부자율방범대(대장 손준호)는 12월 7일 점촌5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과 라면 20박스 6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남부자율방범대는 평소 청소년 보호, 재난복구 대민 지원, 교통캠페인 등 지역의 치안과 안전을 위한 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왔으며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손준호 대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대원의 뜻을 함께 모아 준비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을 위한 방범 활동과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조성영 점촌5동장은 “항상 주민의 안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앞장서 주신 데 대하여 감사를 드리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소중한 마음과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인사했다. 자율방범대는 범죄예방 등 지역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된 봉사단체로 지금까지 생활 주변 범죄예방 활동 실천에 앞장서 왔으나 활동 및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가 없어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그러나 지난 4월 활동 범위, 설치,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가 70여 년 만에 명시적으로 마련돼 대원들의 신분 보장은 물론 사기 진작과 위상이 높아져 앞으로 자긍심을 갖고 자율방범대 본연의 역할을 선도적으로 수행 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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