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으뜸어린이집 시범사업 평가회 열려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익)는 12월 6일 ‘문경으뜸어린이집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10월 ‘그림책, 그 의미 발견하기’ 교육을 시작으로 ‘놀이로 연결하기·정착하기·문화로 조성하기’ 주제 그림책을 매체로 진행해왔다. 이번 사업에는 무지개어린이집, 보리수어린이집, 에덴어린이집 원장을 비롯한 보육교사 15명이 참여했다.  이날 평가회에 참여한 한 교사는 “영아들의 흥미에 따른 그림책과 놀이지원 실천을 위해 수시로 동료와 고민을 나누고, 실천하며 긍정적으로 변화된 영아들의 놀이를 보면서 어린이집 능력이 향상되었고 스스로의 효능도 높아졌다.”고 말했다
김현익 센터장은 “학습공동체를 경험하며 변화된 아이들, 교직원, 어린이집의 가치를 높게 보고, 각 어린이집 자체적으로 보육과정 현장 적용에서 발생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하고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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