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여성회, 사랑방 사업 전개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여성회(회장 권기숙)는 6월 13일 점촌3동 이화경로당에서 관내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방 사업을 전개했다. 

지난해부터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하고 있는 사랑방 사업은 치매 예방을 목적으로 공예 체험, 어르신들과의 소통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돕는 활동이다.

권기숙 회장은 “사랑방 사업은 여성회가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활동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여 치매 예방 등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한 것”이라며, “어르신들께서 공예체험을 하면서 즐거워하시고 행복해하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문경시 최정묵 새마을체육과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행사를 진행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