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철로자전거, 드라마 촬영 장소로 관광객에게 인기 문경관광진흥공단(이사장 신필균)은 공단이 운영하는 문경철로자전거가 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용객들이 찾아 관광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6월 25일 밝혔다.
최근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방영을 끝내고 난 후에도 이 드라마 촬영지인 문경철로자전거를 방문하는 고객이 전년 대비 약 33% 증가한 것이다. 문경철로자전거는 전국 최초로 폐선 철길을 이용해 자전거로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강변을 따라 달리는 진남역과 교량 구간, 장미 터널을 경험할 수 있는 구랑리역 등에서 그 멋을 즐길 수 있다.
신필균 이사장은 “문경철로자전거가 관광 문경의 중심에서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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