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읍, 거동불편 어르신-장애인가구에 안전기구 설치 문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특화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장애인 9가구를 방문해 화장실 안전 바와 전등무선리모컨을 설치했다.
이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황모 어르신은 “질병으로 다리가 많이 아프고 손에 힘이 없어 화장실을 이용하다 미끄러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적도 있는데, 협의체에서 방문하여 안전 바도 설치해 주시고 불편함이 없는지 살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지승용 민간위원장은 “화장실 안전 바와 전등무선리모컨 설치 사업은 협의체에서 매년 추진하는 사업으로 거동 불편 어르신과 장애인들의 불편함 해소와 무엇보다 사고 위험률을 감소시킬 수 있어 호응이 좋으며, 앞으로도 사업 홍보를 많이 하여 꼭 필요한 분들이 적시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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