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래병원, 문경지역자활센터에 200만원 상당 ‘두유’ 기탁 대구미래병원은 문경지역자활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고령의 어르신들에게 200만원 상당의 두유를 후원했다고 6월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문경지역자활센터는 자녀들과 멀리 떨어져 왕래가 적고, 거동불편으로 인해 식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 136가정에 이 두유 1박스씩을 전달했다. 대구미래병원 원장은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두유를 준비했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지내면 좋겠다.”고 전해왔다. 문경지역자활센터 윤희숙 센터장은 “후원해 주신 대구미래병원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두유는 고령의 어르신들의 영양개선과 결식예방,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