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문경시장배 전국어울림슐런대회 개막 ‘제2회 문경시장배 전국어울림슐런대회’가 오는 9월 26일부터 2일간 문경 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다.
문경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시장애인슐런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의 장애인 슐런 선수, 관계자 400여 명이 참가한다. 슐런은 네덜란드 전통 놀이에서 유래해 나무 보드 위에서 나무토막(퍽)을 손으로 관문에 밀어 넣어 점수를 내는 스포츠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대회로 우리 문경을 방문해 주신 분들께서 머무시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의 발전을 위해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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