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고 출신 서울대 동문회, 모교에 장학금 전달 문창고 출신의 서울대 동문회인 ‘서창회’는 11월 1일 임원들이 모교를 찾아 고향과 모교 후배들의 학업과 바른 성장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박성주 회장(13회 졸), 장성택 총무(16회 졸), 최영복 고문(10회 졸)이 찾아와 김강산(1학년), 박형준(2학년), 진준엽, 이승준(3학년)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것이다. 개교 54년을 맞이하는 문창고등학교는 수많은 인재들을 육성, 배출해오면서, 명실상부 지역사회 최고의 명문사학으로 굳건히 자리하고 있다.
박성주 회장은 “큰 뜻을 가지고 부지런히 노력하면서, 모교 문창고의 고마움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안의주 문창고 교장은 “사회적으로 큰 역할을 하시는 선배들의 응원과 격려는 후배들에게 더없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인사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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